기회의 순간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8.14
안녕하세요. 경민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공한 25살 이경민이라고 합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이신데 KH정보교육원을 찾게 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학교 수업을 통해 자바 기초지식을 배웠지만, 실력의 부족함을 느껴서 학원을 찾던 중 KH정보교육원을 알게 되었어요. 실무중심의 교육이나 학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개발자의 길을 가기 위해 필요한 실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자바 실력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교육과정을 선택하신 후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자바 실력도 향상되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여러 지식에도 깊이가 생기고 견문이 넓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웃음)
수업을 들으신 반은 어땠나요?
저희 반은 교육 시작 시 총원이 26명이었는데 낙오자 한 명 없이 다 함께 수료하게 되었어요.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교육 기간 내내 서로가 힘들 때는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받으며 격려해 왔습니다.
전원수료 멋지네요! 미래의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공부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알고리즘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알고리즘 문제들이 많이 있는데, 다양한 문제를 접하여 풀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상당수의 알고리즘 문제들을 꾸준히 풀었는데 이러한 노력이 취업 성공에도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경민씨의 취업 노하우도 궁금합니다~
노하우라기보다는 열심히 준비한 점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주어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만 기회의 순간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알고리즘 문제 풀이와 면접 준비도 꾸준히 해오면서 기회의 순간을 잘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음)
그렇군요~! 경민씨는 전공자셨지만 비전공자분이 수업을 듣게 되었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 있을까요?
비전공자일 경우 일단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사님께서 과제를 내주시면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프로그래밍 언어 작성이 손에 익을 때까지 반복 학습을 하는 거죠.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 영어 문장을 해석하듯이 한 문장씩 하다 보면 그 흐름을 찾을 수 있으니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한마디 해주세요.
처음에는 길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벌써 끝났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열심히 한 만큼 취업해서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문과생에서 시작했고 적지 않은 나이에 KH에 오게 됐지만, 지금은 자신감을 많이 얻었어요. 처음에는 두려움과 걱정으로 고민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강사님을 믿고 따라가고 맡은 프로젝트에 열심히 하면서 나아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공과 나이에 주저 말고 누구든지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