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을 충분히 투자할 만큼 좋은 시간이었어요.
2019.05.17
반갑습니다. 호성씨.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28살 우호성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고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였습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면서 어떤 것을 주로 배우셨나요?
주로 회로나 반도체 및 컴퓨터 구조에 관한 것을 배웠습니다.
보안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전자공학과이다 보니 컴퓨터 쪽으로 수업을 많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보안 수업을 들을 수 있던 기회가 있었는데, 보안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였죠. 그렇게 진로를 결심하고 보안에 대해 더 배우고 싶어서 KH정보교육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 (웃음) 호성씨가 KH에 등록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보안 과정을 학교에서 깊게 배울 수 없어서 여러 학원을 알아보았는데요. KH에와서 상담을 받게 되면서 수업을 듣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어요. 상담을 받으면서 알게 된 커리큘럼이 잘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확연하게 알 수 있었거든요. 또, HRD 수강 후기도 제가 꼼꼼히 읽어봤어요. (웃음) 높은 만족도와 수강 후기를 보고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웃음) 수업은 어떠셨나요?
매우 만족합니다 ! 강사님께서 꼼꼼하게 잘 알려주셨어요. 저희 반인원이 조금 적은 편이었지만, 강사님께서 끝까지 열정으로 이끌어가 주셨습니다.
수업 중 모르는 부분은 자유롭게 질문하는 분위기였는데, 그때마다 잘 받아주시고 답해주셨어요.
수업하면서 어려웠던 적도 있었나요?
제가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본적으로 배웠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네트워크나 언어 부분을 배울 때는 조금 수월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도 비전공자이다 보니 해킹기법을 비롯하여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부분을 배울 때는 어려웠던 적도 있었죠. (웃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그날 배운 것은 당일에 이해하려고 했어요. 모르는 부분은 강사님께 질문도 드리고 친구들한테 물어보기도 하면서 바로바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되는 것은 다음날에 집에 가서 복습했어요. 또, 눈으로 아는 것보다 실습을 다시 해보는 게 가장 기억에 오래 남고, 몸에 익기 때문에 실습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가짐도 중요할 것 같아요. 호성씨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 나갔나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처음과 달리 흔들릴때나 어려울때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그럴 때는 ‘ 초심을 잊지 말자 ’ 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멋지네요.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세미프로젝트 할 때 보다 배운 내용도 많다 보니 적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생기더라고요. (웃음) 배운 것을 실제로 해보니 성취감도 생기고 뿌듯했습니다.
수료 후 취업은 어떤 곳으로 하고 싶으세요?
처음에 보안회사도 잘 몰랐는데, 상담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우선 관제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대기업이나 금융기업 보안팀으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호성씨의 취업 성공을 응원합니다~ ! 최종 꿈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관제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향후에는 CERT팀으로도 근무해보고 싶어요. (웃음) 더 기술을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보안 전문가로 활약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KH 예비수강생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처음에 학원 등록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적은 나이도 아니고 6개월이란 시간도 짧은 시간이 아니다 보니 저처럼 많이 걱정하실 분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보안에 관심이 있다면, 6개월을 충분히 투자할 만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웃음)
보안전문가로 활약할 호성씨를 기대하며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호성씨와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