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2018.01.04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한 31살 남택 이라고 합니다.
많은 업종 중에서 자바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KH정보교육원에 오기 전에 은행에서 일했었어요. 일하면서 사람이 하는 일이 점점 기계화되어 가고 있었어요. 지금 일하고 있는 자리까지 기계화될까 봐 걱정이 많았죠. 그러다 뉴스를 봤는데 4차 산업혁명으로 IT가 전망이 밝아질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IT 직업 중 개발자라는 직업을 알아봤어요. 자바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사이트도 개발할 수 있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하더라고요. 결과도 바로 나오고 무언갈 개발한다는 자체가 흥미로워서 자바 개발자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KH정보교육원에 오기 전에 자바 공부를 해본 적이 있으세요?
정말 한 번도 없어요. KH정보교육원 오기 전에는 자바에 관한 언어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KH정보교육원 와서 김호진 강사님께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자바를 배우기 전과 후의 생각 차이점이 있으세요?
프로그래밍이라서 2진수, 10진수같이 수학적인 부분인 줄 알고 걱정을 엄청나게 했어요. 학창시절 때 수학을 제일 못해서 흔히 말하는 수포자였거든요.(웃음) 실제로 수업을 들어보니까 수학보다는 논리적인 부분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제가 논리적인 부분에서 강하거든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일단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책을 보거나 구글링해서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노력해요. 찾아봐도 답이 나오진 않을 땐, 전공자 친구들이나 강사님께 물어보는 편이에요!
교육을 들으면서 다른 습관이 생기셨나요?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깐 안 아픈 곳이 없더라고요. 목부터 시작해서 허리, 손목이 뻐근해졌어요. 원래 스트레칭을 잘 안 했는데, 자바를 배우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KH정보교육원에는 비전공자가 많은데, 비전공자에게 팁을 주시겠어요?
저희 반은 비전공자가 전공자보다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깐 초반에 겁을 많이 먹더라고요. 일단 시작은 했으니깐 끝까지 해보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오류가 나더라도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지 결과물이 중요한 건 아니거든요. 오류가 났다고 포기하지 말고 해결책을 꼭 찾으세요.
수료하시고 나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그냥 푹~자고 싶어요. 파이널 준비하면서 하루에 3시간 정도 잤어요. 요즈음 지각도 많이 하고, 피곤도 엄청나게 쌓여 있는 상태라서 수료하고 집에 가서 휴대폰 끄고 바로 기절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해주세요~
김호진 강사님께 너무 감사해요. 진짜 반 자체가 거의 비전공자 출신이다 보니깐 김호진 강사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 잘 갔어요! 반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다들 성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