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배우다 보니깐 힘든 걸 잊게 되더라고요.
2018.03.19
유림씨.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웃음)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최유림이라고 합니다.
KH정보교육원은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대학교 다닐 때 KH정보교육원에서 IT특강을 들은 적이 있어요. IT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KH정보교육원 소개를 해주셨는데,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는 교육원이라며 취업 연계까지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취업난도 심하고, 제가 원하는 곳으로 취업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저한테 맞는 교육원 같아서 오게 됐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유림씨는 언제부터 개발자의 꿈을 꾸게 됐나요?
중학교 수업으로 스크래치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봤어요. 수업을 들으면서 설계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오니깐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는 직업을 알아보다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알게 됐어요. 그때부터 개발자를 희망했어요.
KH정보교육원에서 공부하는 거 외에 하는 일이 있나요?
제가 오후반 수업이거든요. 올해 2월에 졸업해서 오전 시간 동안은 학교에 다녔어요. 오전에 학교 끝나면 바로 교육원에 와서 수업을 들었어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었지만 제가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배우다 보니깐 힘든 걸 잊게 되더라고요.
수업을 들으시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있나요?
제일 최근에 배운 프레임워크요! 프레임워크는 코딩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이트를 구축하고, 꾸밀 수 있거든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른 수업도 재미있었지만, 프레임워크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프로그램! 정말 멋있네요. 이번에 진행하신 실전대비면접은 어떠셨나요?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잘 진행했어요! 끝난 후에 취업 담임 선생님께서 실전대비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어요. 취업 담임 선생님께서 굉장히 섬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피드백을 통해서 저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되었어요! 피드백 받은 내용을 통해 실제 기업 면접을 보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유림씨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캐나다 여행이요! 어릴 때, 유치원 선생님께서 캐나다로 여행을 다녀오셨는데, 여행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캐나다는 캥거루가 뛰어다니고, 눈도 너무 예쁘게 내리는 나라라고 하셨어요. 유치원 때 들어서 다른 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선생님이 캐나다 얘기해주신 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요. 그래서 취업해서 열심히 경력을 쌓은 뒤,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