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깐 다들 성공할 거라 믿어요!
2018.02.06
명기씨!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저는 세무회계정보학과를 졸업한 28살 김명기라고 합니다!
전공은 세무회계정보학과인데 어쩌다 IT계열로 오게 되셨나요?
KH정보교육원에 오기 전에 회계 관련 회사에서 일했어요. 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오류도 자주 나고 불편하더라고요. 프로그램을 개발 한 회사에 전화해서 오류에 관해 물어봐도 해결이 잘 안됐어요. 그러다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어렵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발에 대해 알아봤었어요. 알아보다가 점점 흥미가 생겨서 자세히 배워보고 싶었어요!
주변에서 IT계열로 간다고 했을 때 반응은 어땠나요?
친구들한테 얘기했는데 다들 서른 전에 뭐든 다 도전해봐라! 라고 응원을 해줬어요. 뒤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 든든하더라고요!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자바를 처음 배우셨는데 힘들지 않으셨어요?
처음에 진짜 힘들었어요. 자바를 처음 배우는 거고, 용어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벅차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깐 끝까지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주변 친구들이랑 강사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덕분에 제 실력은 향상이 되고, 개발하는게 재미있어지더라고요.(웃음)
KH정보교육원을 다니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어느 부분인가요?
저는 팀별 프로젝트요! KH정보교육원와서 총 3번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팀 조원들이랑 회의하고, 함께 오류를 해결해가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게 뿌듯하고, 실력도 많이 향상 됐어요.
프로젝트를 진행 하다 보면 오류가 날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코딩을 열심히 하고 실행하면 오류가 떠요. 그때 그 심정은...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그럴 땐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고, 해결하기 쉬운 오류부터 차근차근 풀어봐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보거나 구글링을 해서 해결방법을 알아봐요.
명기씨는 회사를 볼 때 가장 중요시 보는 부분이 있나요?
사회생활 처음 할 때는 무조건 돈 많이 주는 곳이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사회생활을 좀 하다 보니깐 연봉보다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연봉이 아무리 높아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안맞으면 일하는게 힘들어져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맞아야 된다는 거 저도 동감해요! 명기씨는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제가 여행 다니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국내 여행은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지만, 가끔 즉흥적으로 혼자 갈 때도 있어요.(웃음) 이번에는 국내 여행이 아닌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요. 가장 가고 싶은 곳은 당연히 유럽여행이지만! 일단 아시아부터 쭉 가는 게 제 버킷리스트입니다.
국내 여행이요? 추천해 줄 만한 여행지가 있나요?
용인 민속촌 꼭 가보세요!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이랑 친해지고, 추억 쌓기 딱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나중에 날 풀리면 한복 입고 놀러 가보세요. 계절에 맞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날에 가야 놀기도 편하거든요! 용인 민속촌 꼭 가보세요.
명기씨 혹시 용인 민속촌 홍보대사는 아니시죠?(웃음)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한마음 한뜻으로, 으쌰으쌰 하면서 6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깐 다들 성공할 거라 믿어요! 6개월 동안 공부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요. 성공하면 다 같이 모여서 회식 한 번 더해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