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롤모델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2018.01.14
안녕하세요. 예지씨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전통조리학과를 졸업한 김예지입니다. 따뜻한 6월에 시작하고, 추운 1월에 수료하네요!(웃음)
전통조리학과는 무슨 학과에요?
기본적으로 한식을 배우는 학과에요. 더 깊게 들어가자면 전통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죠!
전통조리! 정말 멋있네요~ IT계열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졸업하고 1년 정도 일을 했어요. 일을 하면서 체력적인 한계도 오고, 이 길이 저랑 안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게 됐어요. 아르바이트하다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직종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을 하던 중에 친구가 IT계열을 추천해줬어요. 알아보는데 꾸준히 일할 수 있고, 제가 원하는 커리어도 쌓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IT계열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자바를 처음 배우셨을 때 어떠셨어요?
처음에 수업을 들었을 때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몰랐어요. 처음배우는 거라서 다 어렵더라고요. 특히 객체 지향에서 많이 힘들었어요. 메소드부터 시작해서 조건문까지! 하지만 강사님께서 쉽게 설명해주시고, 예제도 많이 풀어보니까 자바가 재미있어지더라고요.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 해결할 때마다 기분도 좋고,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는 느낌도 팍팍 왔어요.(웃음)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있나요?
강사님께서 숙소예약 페이지를 구현하는 과제를 내주신 적이 있어요. 처음에는 서툴러서 오류도 많이 내고 답답했거든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구글링해서 오류를 해결해 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정말 다행이네요! 평일엔 열심히 자바 공부하시는데, 주말엔 어떻게 시간을 보내세요?
영화 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봤는데, 지금은 프로젝트 기간이라서 집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수료하고 주말에 바로 '신과 함께' 보러 갈 겁니다!
제가 '신과 함께' 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꼭 보세요.(웃음) 그럼 인생을 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 있으세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저도 전공자 못지않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 말이에요.
멋진 말이네요! 예지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다른 사람들이 저를 롤모델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롤모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예지씨한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예지야! 꿈을 향해 열심히 쭉 달려나갔으면 좋겠어! 넌 꼭 성공할거야.(웃음)
마지막으로 최용석 강사님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 있나요?
그 동안 부족한 저를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강사님이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