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는 자만하지 말고, 비전공자는 죽기살기로!
2018.01.05
승주씨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노승주입니다. 저는 유전공학을 전공했지만, 컴퓨터학과로 편입을 했고, 자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우고자 KH에 오게 되었습니다.
편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전자공학은 DNA 관련 공부를 하는 학과인데, 예전부터 컴퓨터 관련 공부를 더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편입을 결정하게 된 거죠.
어떤 면에서 학원의 도움이 필요했나요?
명목상으로는 전공자라고 할 수 있지만, 사이버를 통해 컴퓨터학과를 이수했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혼자 공부한 거나 다름없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혼자서 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원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6개월간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 받은 것은?
방금 말씀 드렸듯이 사이버로 이수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같이 배우고, 프로젝트를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KH 덕에 부족한 부분도 더 배웠고,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웃음)
완성한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려요!
제가 속한 팀은 ‘KH Airways’라는 팀인데요. 항공권을 예약하는 사이트예요. 고객이 항공편을 예약하고,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통한 항공편 예약도 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승주씨가 맡은 기능은 무엇인가요?
저는 프로젝트팀장이기 때문에 어떤 기능을 단독으로 맡았다기 보단 팀원들이 진행하는 기능에 모두 관여하고, 모든 기능이 잘 돌아가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자랑할 기능이 있다면?
스프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활용하는게 우리 팀의 목적이었는데, 스프링 모바일과 스프링 뷰를 많이 이용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웃음) 항공권 예약이 끝나면, 전자항공권을 PDF로 생성하고, 그걸 메일로 발송하는 역할도 잘 구현한 것 같아요.
학원에서의 특별한 기억이 있나요?
반 친구들과 자체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는데, 열심히 공부한 기억이 먼저 납니다.(웃음).
스터디그룹은 어떻게 생성됐나요?
자바 기초를 배울 시기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많이 도와줬거든요. 거기서부터 스터디 그룹이 시작된 것 같아요. 처음엔 1~2명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8~9명이 되기도 했어요.(웃음)
스터디 그룹장 이라고 해도 되겠네요.(웃음)
제가 많이 알려주는 입장이기도 했지만, 저 스스로도 복습을 많이 하게 된 시간이기도 했어요. 알려주기 위해 헷갈리는 부분과 기억이 명확히 나지 않는 부분을 다시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KH 예비 수강생에게 하고 싶은 말!
아무리 전공자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접하는 언어가 생기기 마련이에요. 그러니 전공자는 절대 자만하지 말고, 비전공자는 죽기살기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