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2017.10.26
수진씨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3살 최수진입니다. IT미디어과에서 웹 전공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어요.
IT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때부터 막연히 컴퓨터가 좋았어요. 문서작업을 하든, 게임을 하든 그냥 컴퓨터를 만지고 노는게 좋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대학교 때 꼭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입학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어요.
원하던 전공자가 되셨군요.(웃음) 대학교랑 KH에서 배운 것의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웹 전공을 하다 보니 웹에서 사용되는 C언어부터, JSP, PHP 등 다양한 언어를 많이 배웠어요. 많은 언어를 접해볼 수 있었지만, 종류가 많다 보니 깊이 배우지는 못했거든요. 반면, KH는 하나의 언어를 오래 배우고, 실무에 맞게 프레임워크로 사용 가능할 만큼 깊게 배울 수 있었어요. 즉, 학교에선 다양한 언어를 얕게 배우고, KH에서는 하나의 언어를 깊게 배웠다고 할 수 있네요.(웃음)
어떤 부분에서 학원의 도움이 필요했는지?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인턴을 하게 됐어요. 쇼핑몰 회사였는데, 저는 디자인+유지보수에 관련된 업무를 맡았어요. 개발 업무 비중은 거의 없는데도 막상 일을 직접 해보니 실무 경험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지고, 개발을 더 배우고 싶기도 해서 학원을 선택했어요.
학원에 다녀보니 어떠셨나요?
앞서 말한 것처럼 한 가지를 깊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라클 DB 부분에서는 아는 부분이 많아서 복습 하는 마음으로 공부했고, 본격적인 진도를 나가며 툴 사용하는 부분에선 잘 모르는게 나와서 정신 바짝 차리면서 공부했어요.(웃음) 그리고 윤필용 강사님의 수업 스타일도 저랑 굉장히 잘 맞아서 수업 듣는게 재미있었어요.
윤필용 강사님은 어떤 분이셨나요?
항상 학생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게 저희 눈에 다 보일 정도였어요.
다음 수강생에게 조언해준다면?
어떤 것을 학습할 때 재미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흥미가 없으면 오래 일 할 수 없거든요. 당장 공부 효율이 늘지 않는다고 해서 우울해하지 말고, 일단은 즐기면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꾸준히 하면 실력은 반드시 늘게 되어있으니까요!
앞으로 수진씨의 목표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개발로 쭉 먹고살고 싶어요.(웃음) 그리고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그곳에서 폐 끼치지 않은 직원이 되고 싶고, 아까 말씀 드렸듯이 어떤 프로젝트를 맡더라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