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만 조금 다를 뿐, 목표는 같잖아요.
2017.09.21
안녕하세요~ 인혁씨!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여인혁이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KH정보교육원에 수료한 친구들이 많아서 저한테 추천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3주 뒤에 KH정보교육원에 오게 됐습니다.
언제부터 보안에 관심이 생기셨어요?
처음에는 유망직종이고, 발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직업 같아서 관심이 생겼어요. 그런데 알아볼수록 매력이 있더라고요. 모의 해킹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더 알아가고 싶었어요!
보안을 처음 배웠을 때의 느낌과 배우고 나서의 느낌의 차이점이 있다면?
처음엔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더 깊숙이 배우니깐 어렵더라고요. 처음엔 이 길이 맞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직업은 자신한테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하다 보니깐 보안에 점점 흥미가 생기고, 흥미가 생기니깐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었어요.
그러면 교육을 들으면서 향상된 점이 있나요?
시야가 넓어졌어요.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는 제 자신이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강사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능력도 향상되고, 아, 내가 할 수 있는 게 생겼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대학교랑 교육원에 차이가 있다면?
일단, 강사님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된 거 같아요. 제가 다녔던 대학교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교수님 찾으러 연구실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강사님은 항상 옆에 계셔서 모르는 게 있으면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장 재미있게 배운 내용이 있나요?
모의 해킹이요. 결과가 바로바로 눈에 보이니깐, 이렇게 하면 공격이 되는구나! 하면서 또 하나를 배우고, 성공했다는 자체가 너무 좋고 재미있어요.
가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잖아요?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세요?
역시 음주가무죠.(웃음) 그거 말고도 주말에 가끔 등산을 가거든요. 등산하고 내려오는 길에 친구랑 막걸리 딱! 한잔하고, 내려와서 목욕탕 가서, 샤워 딱! 하면 스트레스가 진짜 확 풀려요. 여러분도 해보세요(웃음).
비전공자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해주세요!
비전공자라고 주눅 들 필요 없어요! 강사님께서 기본부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출발선만 조금 다를 뿐, 목표는 같잖아요.(웃음) 그러니깐 기죽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