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진행한 면접은 정말 실전 같았어요.
2017.08.30
곽현씨 반가워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4살 곽현입니다. 저는 컴퓨터정보과를 졸업하자마자 KH에 왔고, 현재는 취업준비 중입니다.
전공자시네요!
네! 전공자이긴 하지만 막상 보안으로 취업을 하려니 제 기술이 조금 부족 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실무적인 부분을 더 채우고자 KH에 오게 됐어요.
보안을 배우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전문적인 직종이라는 생각 때문에 보안을 배워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컴퓨터정보과에 입학을 했고, 적성에 잘 맞아서 더 깊이 배우고자 학원을 찾게 됐어요. 아, 그러고 보니 어렸을 때부터 이쪽 계열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웃음)
보안에도 여러 가지 직업이 있잖아요. 곽현씨가 하고 싶은 직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보안관제가 되고 싶어요.(웃음) 간단히 소개하자면 보안관제는 패킷을 분석하기도 하고요, UTM같은 장비를 통해 비정상적인 것이 발견되면 그것을 대처하는 업무를 수행해요.
보안관제라는 직업에 있어서 본인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보안관제는 교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야간 업무를 할 때도 있어요. 야간 업무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저는 주/야간 상관 없거든요.(웃음) 야간은 야간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단점이 있다면요?
아직 신입이기에 경험도 없고, 지식도 남들보다 더 뛰어나지 않으니까 다른 경쟁자에 비해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다가, 신입은 인성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셔서 저의 장점을 부각시켜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에요.(웃음)
KH에서 가장 도움 됐던 것은 무엇인가요?
취업지원시스템에 대해 굉장히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만약 이력서랑 면접 준비를 혼자 하려고 했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저 같은 빈수레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잘 표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취업담임선생님께 감사드려요.
학교와 학원의 면접 차이가 있나요?
학교는 다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과 모의 면접을 봤다면, 학원은 비전공자, 전공자, 경력자 등 다 다른 학벌과 경험을 겪은 사람들과 면접을 진행한다는게 큰 차이점 같아요. 학원에서 진행한 면접은 정말 실전 같았어요. 그리고 면접을 잘 보는 친구를 보며 이 질문엔 저렇게 답해야겠다는 표본도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강사님께 한마디!
박준수 강사님!(웃음) 제가 초반에 예습 안 해가서 많이 답답해하셨는데,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웃음) 그래도 강사님 덕분에 많이 배우게 됐어요. 배운 것들 절대 잊지 않고 평생 잘 써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