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던 지식을 한 곳에 모아주는 클라우드 같은 존재, KH
2017.07.25
영경씨! 반갑습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여수에서 강남까지 올라온 서영경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수에서 강남까지 먼 거리를 오셨네요?
네. 본가가 여수여서 가족들이랑 살고 있었는데, 보안에 대해 깊이 배우고 싶었어요. 그런데 여수에는 관련 학원이 많지 않은 편이에요. 그래서 어디가 좋을까 찾다가, KH정보교육원이 좋은 것 같아서 강남까지 오게 됐어요.(웃음)
잘 오셨습니다.(웃음) 영경씨는 전공자이신가요?
제 전공은 정보전자상거래학과인데요. 조금 애매한 것 같아요. 전공자처럼 심도있게 배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지식이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이 과는 경영이랑 IT를 접목한 학과라서 두 분야 모두 배웠는데, 그중에서도 IT 보안 수업을 흥미 있게 배웠어요.
그래서 보안 과정을 선택하신 건가요?
네, 학교에서 IT 네트워크나 프로그래밍을 기초적인 것만 배웠는데도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동아리도 보안 학술 동아리로 들 정도로요.(웃음) 흥미 있는 분야를 좀 더 자세하게 배워보고 싶었어요.
영경씨만의 공부 비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손으로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에요. 다른 친구들은 모두 인쇄물로 공부할 때, 저는 일일이 손으로 필기했어요. 필기하면서 공부하면 암기도 자동으로 되는 것 같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여주에서 강남까지 오로지 이것만을 배우기 위해 왔잖아요. 그런데 이 공부를 열심히 안 하면 먼 걸음 해서 온 의미가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자취비용을 내주는 부모님을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일 힘든 점은 어떤 거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요.(웃음) 대학교 다닐 때도 오전 수업은 다 뺄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는 걸 힘들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지각과 결석을 하지 않기 위해 학원 가기 전날은 일찍 자려고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다행히 출석률은 매우 높아요.(웃음)
학원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학교는 기초적인 것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배우기 때문에 긴장이 풀려서 중간에 태만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거든요. 반면에 학원은 ‘6개월 동안 이 과정을 끝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을 빡! 해서 기초는 물론이고 심화 과정까지 금방 습득할 수 있는게 학원의 장점인 것 같아요.
대체적인 반 분위기는 어땠나요?
조용~하면서도 질문할 건 다 하는 분위기라서 정말 신기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거든요.(웃음) 다들 질문 안 하는 분위기에서 저만 이것저것 여쭤보면 민망했을 텐데, 친구들 모두 적극적으로 물어보는 분위기라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영경씨에게 KH란 무엇인가요?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지식을 한꺼번에 모아주는 음, 뭐라고 할까요?(웃음) 아! 클라우드요. KH에서 노트 필기한 걸 보면 언제든지 궁금한 것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저에게 KH란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한곳에 모아주는 클라우드 같은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