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는 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었어요.
2016.12.01
안녕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민태홍이고요. 현재 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자바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예전부터 자바에 관심이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다 보니 자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바를 공부해보니 어땠어요?
적성에도 잘 맞고, 열심히 공부하니까 더 재미있었어요. 지금은 실력이 많이 좋아져서 웬만한 기능은 모두 구현해 낼 수 있어요.(웃음) 처음에는 기초적인 내용도 몰라서 쩔쩔맬 정도로 어려웠거든요. 특히, 프로젝트를 제작하면서 여러 기능을 구현할 때 정말 멘붕이더라고요.^^
멘붕이요?(웃음)
네.(웃음) 프로젝트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계획대로 완성되지 않았어요. 좀 더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던게 후회되네요.
보안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나요?
사실 처음에는 보안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자바가 좀 더 끌렸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보안도 공부해보고 싶어요.(웃음)
비전공자라서 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진 않았나요?
비전공자라서 수업에 못 따라갈까봐 두려웠어요. 그런데 개강 전에 입학 상담 선생님께서 기초 특강 동영상을 주셨어요. 그 동영상 덕분에 기초적인 부분을 튼튼히 할 수 있었어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수업 진도는 어땠나요?
음… 비전공자 친구들에게는 빠르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강사님께서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예전에 지각한 적이 한번 있는데 그날 수업은 따라가기가 벅차더라고요. 신신당부하는데, 결석이나 지각은 절대로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수업시간이 6시간이나 돼서 놓치면 타격이 커요.(웃음)
태홍씨만의 공부 노하우도 들어보고 싶네요~
공부 노하우는 따로 없고, 수업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와서 미리 복습했더니 실력이 쌓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프로젝트 팀원들과 스터디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본인에게 KH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KH정보교육원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KH정보교육원이라는 첫 출발점 덕분에 부족했던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윤민영 강사님 아래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제 목표인 IT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싶은데, KH정보교육원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뷰 진행 소감도 들어볼게요.
KH정보교육원에서 많이 배웠고, 반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6개월 동안 공부하면서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낸 것 같아요. 끝까지 열심히 해서 나중에 반 친구들과 같은 회사 다녔으면 좋겠어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