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친구들도 할 수 있어요!
2016.11.01
안녕하세요. 보균씨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박보균입니다. 예전부터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있어서 KH정보교육원을 찾았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어떻게 관심이 생겼나요?
어렸을 때부터 외삼촌과 친하게 지냈는데, 외삼촌께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도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어요.
KH는 어떻게 알게 되신 건가요?
친구의 여자친구가 KH를 소개해 줬어요. 그 친구도 저처럼 비전공자였는데, KH에서 열심히 배워서 지금은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노력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보니 KH가 다른 교육원보다 취업률도 높은 편이어서 더 믿음이 갔어요.
수업을 들어보니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많이 어려울까봐 걱정을 했는데, 김용만 강사님께서 비전공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잘 따라갈 수 있었고, 재미있게 배운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떤 기능이라도 자신 있겠네요?
자신 있어요.^^ 가끔은 전공자 친구들이 저한테 모르는 문제에 관해서 물어보기도 해요.(웃음) 파이널 프로젝트 우승도 자신 있고요.
오~ 자신감이 대단한데요? 어떤 주제인데요?
저희 팀의 프로젝트는 스타벅스 같은 프렌차이즈 카페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웹 사이트예요. 거기에 페이스북처럼 SNS 기능을 넣었어요.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남길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카페를 좋아요 기능으로 공유할 수 있어요.
반 분위기는 어땠나요?
싸우는 사람도 없고, 특출나게 튀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모두 친하게 지냈어요. 특히, 반 친구들이랑 당구를 자주 치면서 친해졌어요. 원래 당구를 50 정도 쳤는데, 이제는 많이 늘었어요.(웃음)
힘들었던 적은 없었나요?
있었어요. 세미 프로젝트 끝났을 때쯤 일 거예요.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풀면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취업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마리텔에 차홍을 아시나요? 말을 정말 예쁘게 하셔서 팬들이 많거든요. 김다운 선생님도 차홍 같은 스타일이에요. 선생님과 상담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KH활동은 무엇인가요?
실전대비면접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전대비면접이 끝나고 나서 바로 피드백을 받거든요. 특히, 촬영된 영상을 보며 제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었어요.
어떤 점이 부족하던가요?
그 당시에는 제가 나름 잘 답변한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으로 확인해보니까 답변을 너무 길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정확히 전달하는게 부족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면접에서는 좀 더 정리해서 간결하게 말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우선, 강사님과 취업담임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KH에서 공부할 비전공자 친구들에게 한마디 드리자면, 수업 난이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강사님께서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수업을 잘 따라갔거든요. KH에서 많이 배워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