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때까지 도전하라!
2016.08.08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한 27살 손주한이라고 합니다.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수료라는게 아직 실감이 안나요.(웃음) 5개월 동안 힘들게 공부했으니, 빨리 좋은 곳에 취직해서 경험을 쌓고 싶어요.
자바는 어느 정도 배우고 왔나요?
사실 KH오기 전에는 거의 몰랐어요. 학교에서는 C언어 위주로 수업이 진행돼서 자바는 거의 문외한이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의 회사에서 자바를 사용하니까 자세히 배워보고 싶었어요.
자바 개발로 진로를 잡은 특별한 계기가 있어요?
처음에는 졸업하고 바로 취직할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KH에서 진행한 취업설명회를 듣게 됐어요. 설명회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자바 분야가 정말 괜찮아 보였고, 당시 제 지식수준으로는 취직해도 적응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더 깊게 배우기 위해 KH를 찾게 됐어요.
주한씨가 원하던 만큼 깊게 배웠나요?
당장 취직해도 업무에 문제없을 것 같아요.(웃음) 학교는 콘솔 위주로만 배웠는데, 여기는 API도 다뤄보면서 실무를 배운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딱 제가 원하던 내용을 배운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자바가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네요.(웃음)
컴퓨터공학과로 진학해서 여러 가지 언어를 배웠지만, 자바가 제일 매력 있는 언어 같아요.
자바가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겠네요?
아직은 제일까지는 아니고, 차차 그렇게 만들어가야죠.(웃음) 보통은 ‘알고리즘’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대답해요. 다른 친구들은 ‘알고리즘’이 어렵다고 하던데, 저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문제를 푸는 재미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요?
성격이지 않을까요?(웃음) 저는 성공할 때까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코딩 도중에 오류가 났을 때, 아무리 시도해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면 정말 포기하고 싶잖아요. 그래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면 결국 문제가 풀리면서 이해가 될 때, 정말 기분 좋거든요.
그렇게 도전하다 지칠 때,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잠깐 손 놓고 게임을 한두 판해요. 게임을 하면서 머리를 비우면, 다시 천천히 생각하게 되니 정리가 나름 잘되거든요.(웃음)
마지막으로 강사님과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이런 말을 하려니까 정말 민망하네요.^^ 강사님!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을 너무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6개월 동안 함께한 친구들 모두 좋은 곳에 취직하면 좋겠습니다!